금강주택(회장 김충재) 골프단이 코리안투어의 신용구(32), 최영준(21) 선수와, 스릭슨투어 김경민(21), 한태현(19)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고 3월 15일(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금강주택 본사에서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주택 김태우 부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과 소속선수들의 가족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금강주택 골프단에 새롭게 영입된 신용구 선수는 지난 2022년에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영준 선수는 지난 2022년 한국프로골프에 입회 후 한달 만에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특급 신인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신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경민과 한태현은 나란히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약할 기대주다. 두 선수는 금강주택에서 설립, 운영 중인 장학재단 시안장학회 '골프인재 장학생' 출신이다.
이로써 금강주택 골프단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우승자 옥태훈(25)을 비롯해 허인회(36), 최호성(50), 김승혁(37) 기존 4명의 선수까지 총 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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